원주테크노밸리, 홍콩 Cosmoprof Asia 2018서 369만달러 계약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 이하 테크노밸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최대 미용박람회인 제 23회 홍콩미용박람회(이하 ‘COSMOPROF ASIA 2018')에서 강원-대전 공동관 12개 업체가 참가하여 369.4만불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시회 최근 3개년도 공동관 계약 실적의 10% 상승한 수치로 9년 연속 126m² 규모의 공동관을 조성해 지속적으로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동관 내 개별부스는 (주)네오닥터, ㈜뉴퐁, (주)소닉월드, (주)아스테라시스, (주)옵토바이오메드, (주)현대메디텍, (주)휴레브, 대양의료기(주), 에이치아이메디칼 9개사이며, 공동관 내 벤처부스는 (주)마이티시스템, (주)엘에이치바이오메드, 에스디에스 3개사가 강원-대전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공동관 내 벤처부스는 테크노밸리의 특화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기업의 전시회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자 참가비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벤처부스로 참가 후 금년 개별부스로 참가한 (주)뉴퐁의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스 수를 확대하여 참가하고 싶다며 공동관 참가에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테크노밸리는 관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두바이 Arab Health 2019, 중국 CMEF Spring 2019 등 국제적 위상의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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