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재천 사무국장 ‘신산업 투자활성화 트렌드 분석 교육’ 실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2018년 11월 16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정책금융기관 투·융자 심사역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술∙시장 트렌드 분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우리나라 5대 신산업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기술금융 담당자의 기술시장 트렌드 분석 등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별 전문가 협력 네트워킹으로 정책금융정보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서 금융위와 산업통상자원부 협업아래 마련되었다.

‘신산업 기술로드맵’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산업부가 집중 추진하기로 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와 ‘신산업별 발전전략’, ‘산업기술 R&D혁신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중장기(2018~2022) 기술개발 계획으로서 5대 신산업은 △전기․자율차 △반도체․디스플레이 △IoT가전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등이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2016~2017 바이오헬스산업의 신산업기술로드맵 기획위원장으로 산기평 등 R&D전담기관, R&D전략기획단과 PD, 해당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을 선정, 연차별 기술개발 실행 전략을 수립한바 있다.

여 국장은 민간과 발맞춘 신산업에 대한 중장기 R&D전략으로서 기술로드맵은 매우 중요하며 아울러 “신약개발과 규제는 따로 가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바이헬스산업의 신약개발 분야는 포지티브 규제에서 선진화된 네거티브규제로 규제정책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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