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11월 21일 ‘소비자 입장에서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업계‧학계‧의학 및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문신용 염료 제품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신용 염료는 현재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가 제품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사람의 몸에 직접 적용되는 특성을 고려해 2020년부터 식약처가 문신용 염료 제품 제조‧수입‧판매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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