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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약의 날 행사가 ‘좋은 약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11월 16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1953년 11월 18일 제정된 약사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8개 약계단체가 주관하고 복지부와 식약처가 후원한다.

약의 날 행사는 약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의 건강과 의약품의 중요성을 되새김과 동시에, 제약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하여 그간의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영예의 훈장은 국내 제약사, 보건 당국 및 정부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약산업의 선진적 제도 및 신기술 도입과 국제적 역량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얀센의 김옥연 부회장이 수훈하게 된다.

포장은 바이오창업학, 지적재산권학 등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며 제약산업 기술 발전과 제약산업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정진현 교수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 백제약품주식회사 김동구 대표이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재열 약제부장이 각각 수상하게 되며, 국무총리 표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 상근심사위원, 일동제약 김명현 이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백완숙 상무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정부포상 수상자]
△훈장 : 김옥연 한국얀센 부회장 △포장 : 정진현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대통령표창 :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김동구 백제약품 대표이사, 전재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국무총리표창 : 최병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김명현 일동제약 이사, 백완숙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무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자]
심숙보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진호 명문제약 부장, 김정도 신덕약품 대표이사, 이효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팀원, 권오룡 한국릴리 상무, 이익수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강태현 평창군보건의료원, 염수임 계양구보건소, 박재랑 보은군보건소, 복미선 보령시보건소, 김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환경부장관 수상자]
금중식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김분조 대구지부 중구분회장, 류길수 경남지부 창원분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
이용화 웰빙메디칼약국, 김선희 남지약국, 강대용 다마트약국, 정하원 삼정바로약국, 이형석 휴온스글로벌 감사, 김재영 대웅, 서보영 한국오츠카제약 과장, 정상욱 제이씨헬스케어 대표이사, 신동훈 리뉴팜 대표이사, 권만호 다산제약 실장, 정민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팀원, 김수정 한국로슈 상무, 성윤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이사, 이정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정이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혜경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약제팀장, 김재송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임상지원 파트장,

[2018년도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 명단]
△기관 : 새빛약국, 세엘진,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인 : 민양기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김옥수 서울대학교병원 수간호사, 이정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리, 박지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리, 허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무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