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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예비후보, 약국전용 전문건기식 분류 추진

성분으로 구분해 전문가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1종 그외 2종으로

임중선 기자jslim1971@bokuennews.com / 2018.11.09 15:00:32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2조100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건강기능식품 소매유통채벌별 매출액 구성비를 보면 2015년 기준으로 약국은 시장점유율이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건강기능식품을 약국전용 전문건강기능식품과 일반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원화해서 약국에서만 취급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국민건강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

그는 "건강기능식품은 허위광고와 잘못된 정보로 오남용의 폐해가 발생하고 있고, 대다수 제품이 인터넷과 방문판매로 유통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건강기능식품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오남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와 제품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건강기능식품을 성분으로 구분해서 전문가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1종과 그 외를 2종으로 분류해 약국에서 관리되고 약사의 관리 하에 국민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게, 약국에서 판매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따로 정하고 관리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분류안은 1종 건기식 성분 제품의 취급자 및 판매업소를 규제하고, 1종 건기식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별도로 등록된 취급자 및 취급업소, 즉 약국에서만 판매하도록 하고, 부작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방문판매, 다단계 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1종 건기식 성분 제품의 광고도 규제를 강화해 무분별한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건기식 매출이 약국에서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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