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진흥원, 11월 1일 서울·11월 8일 광주에서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도 하반기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1일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과 11월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알아야할 EU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법무법인 세승, 서울․광주) △외국인환자-유치기관간 의료분쟁 관련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한국소비자원, 서울․광주)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제도 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광주) △개정 의료법에 따른 의료광고 조항 가이드라인 해설(법무법인 다우, 서울)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주)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5월에 발효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관련하여 외국인환자 진료 프로세스별 적용범위 및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할 계획이다.

서울 설명회에서는 불법유치행위 예방을 위해 9월 개정된 의료법의 의료광고 조항에 대한 해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지역 무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및 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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