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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타고 날아온 세계의 바이어들

총 1200여건 수출상담...850만불 계약

이원식 기자wslee6@bokuennews.com / 2018.10.29 10:12:2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하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이하 2018 BKF)’를 개최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8개국에서 126개 업체, 15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350여개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1:1 매칭 상담을 진행해 약 850만달러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8 BKF는 개최 10년 차를 맞아 1:1 수출 상담회, 바이어-수출업체간 현장계약 지원, 해외 검역·통관·FTA 현장 컨설팅, 온라인 B2B 서비스, 미래클, KATI 등 다양한 수출사업 소개, 수출정보 세미나 등 다양한 판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업체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 한국단미사료협회와 한국 친환경농자재협회 공동 주관으로 가나, 바레인, 미얀마 등 미개척 시장 바이어들도 초청EHO 수출업체와 열띤 상담을 진행했으며 수출업체가 농산업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정보를 획득하고 제품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총 1224건의 상담이 진행돼 3억달러 수준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신선농산물과 유아용 쌀과자 등을 포함 22개 바이어가 약 850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주요 인기제품으로는 배, 복숭아 등 신선과일이 대세였으며, 새싹인삼·깻잎도 아시아계 바이어들에 인기가 높았다. 또 한류의 영향으로 한식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HMR 제품과 소스류도 바이어 선호도가 높았으며 오미자 음료, 밀싹 프로바이어 제품 등 한국 신선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과 차세대 식품으로 꼽히는 곤충식품도 유망제품으로 꼽혔다.

이번 BKF 참여를 위해 베트남에서 온 신선농산물 바이어 팜반소 씨는한국산 배, 딸기, 곶감 등 신선농산물은 품질이 매우 좋고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아 수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상담을 함께한 한국 수출업체들의 열의가 대단했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 제품을 확보하게 돼 좋다고 말했다.

상담회를 마친 바이어들은 25일에는 ‘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유통매장과 인사동 한식체험관을 방문해 한국 식문화와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aT 이병호 사장은 “2018 하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BKF)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신규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큰 행사로, 수출업체·바이어 모두가 만족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앞으로도 aT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는 물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기획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바이어 초청 사업을 지속 추진해 중소 수출업체의 신규 판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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