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스킨케어는 ‘빼고’ 슈퍼푸드의 생명력은 ‘더하고’

쥴라이가 제안하는 더 촉촉하고 더 탄탄한 ‘스킵케어’

프리미엄 슈퍼푸드 스킨케어 쥴라이(Jullai)가 2018 FW 시즌을 맞아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는 건너뛰고(Skip), 최소한의 필수 제품들로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커스터마이징 스킨케어 ‘스킵케어(Skipcare)’를 제안한다.

먼저 슈퍼푸드의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워터 타입 탄력 오일인 ‘슈퍼12 바운스 씬 오일’로 촉촉한 피부를 만든다. 무겁고 번들거리는 것이 아닌 세럼처럼 묽은 텍스처로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흡수되는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토너 후에 사용하거나 단독 사용도 가능하다. 5일만에 피부 수분함량(11.12%↑), 피부 결(10%↑), 피부 탄력(4%↑)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5일오일’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의 피부 고민인 속당김과 번들거림을 다스리는 스킵케어 방법. 워터 타입 오일 전 단계에 ‘블루 토너’라는 별명을 지닌 ‘슈퍼 12 바운스 에센스 오일 토너’를 추가하는 것.

정제수 대신 슈퍼푸드 콤플렉스를 베이스로 워터 타입 오일의 수분과 영양성분을 피부 속 깊이 이동시키는 비히클(vehicle) 역할을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산자나무 열매의 오일을 함유한 블루 캡슐이 투영한 피부로 가꿔준다.

2가지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건조한 만큼 과잉 분비된 피지량을 줄이고, 거친 피부 결 사이사이를 매꿔 수분으로 가득찬 탄탄함과 피부 속에서 베어 나오는 듯한 투명함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은 메마른 실내 공기와 매서운 바람에 극도의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를 다독이는 스킵케어 방법으로 워터 타입 오일 위에 고농축 식물 유래 오일과 크림의 최적화된 비율로 무겁고 끈적임 없는 ‘보습 방패 크림’을 덧입히는 것.

‘슈퍼 12 바운스 오일 인 크림’은 아보카도, 올리브, 해바라기씨 오일 등을 함유한 멜팅 제형의 크림이 영양분을 공급하고 튼튼한 수분 방패막을 형성한다. 여기에 부드러운 마사지 동작을 해주면 탄력 개선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스킵케어에 사용하는 3종 제품 모두 12가지 이상의 슈퍼푸드를 저온 슬로-브루(Cold slow-brew)공법으로 추출한 슈퍼12 콤플렉스를 함유해 높은 항산화 효과와 함께 파라벤, 인공향 등 유해성분을 배제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쥴라이 관계자는 “스킵케어는 피부의 과잉 영양 상태를 유발하는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들을 대신해 안정적인 유∙수분 균형을 이루는 최소한의 제품으로 고안됐다”며 “스킵케어가 피부 결, 탄력, 광채 등 피부의 선순환을 불러일으키는 미니멀 뷰티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쥴라이는 지난 9월부터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는 H&B 스토어 부츠 9개 지점에 입점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전 매장에서 헤어, 바디 제품 10종에 한해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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