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헬스케어 마켓 참가업체 추가 모집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4일간 상암동 mbc광장서 진행되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하는)헬스케어 마켓에 참가할 업체를 이달 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협회는 이와 관련, 현재 다수의 제약업체 및 의약품유통업체에서 참가 의사를 밝히고 접수를 하고 있으나, ‘헬스케어 마켓’의 취지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접하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약 및 유통업체는 물론, 건강기능 식품업체. 가정용 의료기기 업체와 기타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식품등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하고 있다.

특히 제약사의 경우 일반의약품이 주요 제품이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불가능하므로, 다양한 이벤트나 홍보 활동만 하는 형태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협회 측은 “행사 장소는 대부분의 방송국이 밀집한 지역으로 20-50대 직장인과 인근 거주자. 방송국 관람자 등 20여 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확보한 지역으로, 소액의 비용으로 그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참가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건강 제품을 가진 업체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아울러 추가 접수여서 일정상 다소 빠듯하지만 이달 말까지 참가 여부만 접수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와 자세한 문의는 오는 31일 오전까지, 한국의약품유통협회(02-522-292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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