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해외의료진 의료기술 전수

 

서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4일간) 인도네시아 의사가 방문해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Stephanus Gunawan M.D.(인도네시아, 신경외과)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국제JCI을 최초로 받은 EKA Hospital의 근무하고 있으며, Indonisian Spine Society(인도네시아 척추 학회)회원이다.

그는 “한국의 척추 치료기술은 세계적 명성과 우수한 수준을 알고 있으며, 해외 학회에서 발표한 우리들병원 강연과 워크샵을 접하면서 우리들병원의 내시경 척추시술과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게 됐다”면서 “좋은 수술법을 보게 되어 영광이고 높은 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기간이 짧은걸 아쉬워하며 “다시 우리들병원에서 더 많은 수술법에 관한 교육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백운기 병원장은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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