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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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안전한 HACCP 식용란 공급 약속

이원식 기자 wslee6@bokuennews.com / 2018.07.20 10:56:16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7월 19일(목)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지원에서 식용란 생산 및 판매업체인 ‘(주)조안’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 등 모든 곳이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에 인증하는 제도로 축산물 HACCP이력추적제로 이해하면 쉽다.

증정식에는 HACCP인증원의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전예정 대구지원장, 조안 강윤석 대표 등 1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안은 2015년 설립돼 네그(Natural Egg의 약자)라는 브랜드로 식자재마트와 일반 도소매 상인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서 가축사육업(산란계)와 식용란수집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소속된 농장 및 판매장 모두가 100%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바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추진했고 1년 만인 2018년 전체 생산량의 40%가 황금HACCP마크를 달고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산란계 농장과 허가를 추진 중인 알가공업(구운란) 등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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