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학술발표 / 소아경기

8살 된 남자아이다. 임신했던 당시에 병원 검사에서 심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뇌의 이상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6살까지는 아무 이상이 보이지 않았는데, 6살이 지나면서 정신을 자주 잃고 비틀고 갑자기 잘하던 말도 어눌해지고 하여 S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증상이 별 호전되지 않고 있던 차에 병문안을 왔던 친척의 권유로 나를 찾아왔다.
그 당시에 5분에 한 번씩 경기를 한다고 했다. 아이의 삼관맥을 보니, 명관까지 파란 핏줄이 진하게 있어 풍관, 기관, 명관에 모두 사혈을 하도록 조언했다. 아이가 석문ㆍ관원에 적이 단단하고 손발이 냉해 좌우 신실증으로 판단하고, 좌우에 기본방, 비정방, 심정방, 2지(指), G11ㆍ7ㆍ3, 그리고 A26ㆍ17에 다침을 하도록 조언했다.

입원해 있는 병원에는 일요일만 방문할 수 있어서 일요일만 자극을 줄 수 있었다. 처음 올 때는 아버지의 등에 업혀 왔는데 5회 시술한 후에는 손을 잡고, 걸어서 올 정도로 건강해졌다.
시술 중에 이를 가는 증상이 있어 위승방을 추가하도록 조언했다. 2개월 후 병원에서 퇴원하여 대전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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