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이야기를 할까 한다. 저는 만성으로 손가락 관절이 변형까지 온 여자들을 많이 보아 왔다. 그런데 이분은 50대 중반으로 남자였다. 처음 지회를 오셨을 때 거동이 불편해 부인의 부축을 받으면서 들어오셨다. 어느 한 관절이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신에 있는 모든 관절이 뻐근하고 저리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심한 곳은 양쪽 어깨 통증이었다. 팔을 들 수도 없고 서서 허리는 굽혀지지가 않았다. 손은 부어서 손가락 관절은 조금도 굽혀지지가 않았다. 이러다보니 직장도 그만 두고 치료에만 매달렸다. 처음에는 엄지발가락부터 시작 돼 병원에서 통풍으로 진단하고 치료했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대학부속병원에 갔더니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진단이 나왔다. 그때부터 좋다는 치료들은 다 해봤으나 증상이 완화됐다가 악화되기를 반복하면서 이 지경 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류머티즘 관절염을 자가 면역질환이라고 한다. 자가 면역 질환이란 면역체계가 균형이 잡혀야 하는데 어떤 원인(격한 감정, 부적절한 식이방법 스트레스)에 의해 항체생산이 증가돼서 스스로 충돌하며 공격하면 안 될 곳을 집중 공격해 생기는 질환이다. 남자에 비해 여자가 3배 이상 많이 발생이 된다.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20배 더 많이 발생한다. 사무실 근무자에게 많이 온다. 처음에는 손발 관절에 많이 발생되고 손목관절 전신관절로 침범하게 된다. 활막을 침범했을 때는 붓고 통증만 있으나 심하면 관절의 변형이 온다. 관절뿐만 아니라 근육?인??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퇴행성과 류머티즘관절염 차이는 퇴행성은 관절을 많이 사용한 후 악화돼 밤에 더 아프다. 류머티즘은 장기 휴식 후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면 좋아진다. 아침에 더 심하다. 근육 위축을 막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마사지가 병행돼야한다. 서금요법에서 하는 관절 풀기를 꾸준히 해 주는 것도 좋다. 열나면서 부었을 때 하면 더 안 좋다. 이분의 운기체질은 좌측은 금목 태과, 우측은 금화불급이었다. 복진은 좌측은 기문ㆍ천추, 우측은 기문ㆍ중완ㆍ척추ㆍ석문ㆍ중부ㆍ통증, 맥진은 좌측 부돌2성 평맥, 우측은 촌구 1성 평맥이 나왔다. 처방은 서금요법(반지) 좌측 5지 유색 음양석 반지, 우측 1지 이온반지 금을 담 기맥 쪽으로, 4지 유색 음양석반지, 서금요법(황토서암뜸) 기본방과 앞뒤 3줄씩 하루 3회 1회에 3장씩 하루에 300개씩 매일 뜨게 하고, 수지음식(군왕식 1)을 하루 2회 먹도록 조언했다. 한 달 후에 올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지회를 방문했으며 손가락 관절 다 굽혀지고, 허리도 굽힐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서금요법을 배워서 자신에 몸은 자신이 관리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서암뜸은 평생 떠야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