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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오른쪽)이 12일 서울 중구 남산센트럴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에서 365mc병원 대표로 ‘지방흡입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

'비만 하나만' 치료하는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병원이 2년 연속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수상 병원으로 선정됐다.

365mc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후원으로 서울 중구 남산센트럴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에서 '지방흡입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료기관을 발굴하려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  365mc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지방흡입 수술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M.A.I.L 시스템(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System)을 개발, 해당 분야의 새 장(場)을 연 '의료 혁신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2003년 개원 이래 15년간 '비만 하나만' 연구, 치료, 환자 맞춤형 비만 치료 시스템을 시행해 '의료 한류'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대표로 참석한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은 "이번 수상은 15년간 '비만 하나만' 바라보고 향상한 의료의 질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365mc의 우수한 비만 치료 시스템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만 치료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세계 비만 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365mc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365mc는 서울에 위치한 365mc병원, 부산365mc병원, 대전 글로벌365mc병원 등 지방흡입 특화병원 3곳을 포함한 총 15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지방흡입은 물론 독자적인 비만 치료 기술로 개발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등 비만 치료에 집중한 인프라와 첨단 진료 시스템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