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의료진, 몽골에 선진 의료 전파

김광호 외과 교수, 남선영 간호사 학회 참석해 최신 지견 발표

대장암 수술 분야 권위자인 김광호 교수와 남선영 상처장루실금 간호사가 최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선진 의료 지식을 전파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몽 대장항문학회에 대한대장항문학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광호 교수는 ‘대장암 예방’에 대해 강의했고, 남선영 간호사는 우리나라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의 연혁 및 상처장루실금 간호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는 욕창을 포함한 △다양한 급성 및 만성 상처 치료 △장루 환자의 수술 전·후 간호 △암환자 상처 및 족부 상처 관리 △외상 환자 상처 관리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간호사 단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대장암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위암·대장암협진센터를 운영 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발표하는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면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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