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기관 선정

위암, 대장암, 뇌졸중 1등급으로 비대학·비국공립 종합병원 최초 3관왕 기록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선정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급성기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가 10명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24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H+양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1시간 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등 과정영역의 다양한 지표들에서 100%를 달성했고 등급 전체평균 91.55점을 웃도는 종합점수 97.5점으로 평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H+양지병원은 2016~2017년 2년 연속 위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에 이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도 1등급을 획득했는데, 이 같은 결과는 국공립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이 아닌 개인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적정성 평가 3관왕을 기록한 것이다.

H+양지병원의 이러한 성과 뒤에는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신 장비 도입 및 직원 교육, 꾸준한 임상 경험 축적 등을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갖춰나간 것이 3관왕을 거둔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위암, 대장암에 이어 급성기 뇌졸중까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0년 간 변함없이 신뢰를 보내준 환자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H+양지병원은 순환기 질환을 비롯해 모든 질병의 진단과 치료, 수술까지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하고, 더 나아가 환자와 소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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