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업사회 총회 성료

경남약업사회(회장 조만근)는 지난 4월 26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 바닷가 창포로가는길 식당에서 최연출 고문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가 열렸다.

조만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비온뒤라 청명한 날씨가 완연한 봄을 알리며 우리 모임을 동조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가 고령 회원이라며 각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1950년대 약국이 전무할 시 경상남도의 당초 허가시는 800여명이 됐으나, 이제는 고령으로 7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약업의 대모격인 우리 약업사는 매년 실시하는 4월7일 보건일 행사마저 소외당해 섭섭하게 생각되지만 내년부터는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려고 하니 총회시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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