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일본 이어 싱가포르 박람회서 호평

충북대와 함께 코스메도쿄·뷰티아시아 연이어 참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1월 24~26일까지 3일간 열린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 ‘2018 코스메도쿄’에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달 26~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뷰티 아시아(Bueaut Asia)’에서 독특한 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 한달 간격으로 각국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박람회는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과 라벨영이 함께 진행했다.

이미 일본에 진출해 탄탄히 입지를 다지는 중인 라벨영은 코스메도쿄 충북대 GTEP 부스에서 ‘쇼킹토너4탄’, ‘쇼킹반반쿠션 블루에디션 21호 & 23호’, ‘쇼킹소름앰플’, ‘쇼킹헤어슬리핑크림’을 전시했다. 특히 쇼킹반반쿠션은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하나로 합친 신개념 쿠션으로 2030 일본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싱가포르 센텍시티(Suntec city) 뷰티아시아 박람회에는 충북대 GTEP 소속의 학생들이 현지 시장 조사와 함께 협력업체 제품의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바이어 상담 자료 준비, 부스 설계 등 박람회 준비 전 과정에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해당 박람회에 ‘쇼킹미스트 아이스워터’, ‘쇼킹미스트 플라워워터’, ‘쇼킹미스트 허니워터’, ‘쇼킹헤어한방울앰플’, ‘쇼킹바디스크럽’ 총 5개 제품을 선보인 라벨영은 흥미로운 제품으로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들과 바이어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쇼킹헤어한방울앰플은 헤어촉매제 특허성분과 상피세포성장인자(5GF Complex)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영양성분과 보습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수, 손상 모발 사이사이에 부족한 단백질을 풍부하게 공급한다. 또한 무취의 고농축 앰플 제형으로 이뤄져 헤어케어제품의 향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

충북대 GTEP 관계자는 “쇼킹헤어한방울은 오일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터를 직접하는 방문객이 가장 많았을 만큼 인기가 좋았다”며 “싱가포르 현지의 판매처와 가격에 대한 문의가 잇따라 긍정적이고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박람회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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