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

대상 청정원, “짜지 않고 고소담백한 맛”

대상 청정원이 고소하고 담백한 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을 출시했다.

신제품 순창 막장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던 경상도식 별미쌈장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메주가루를 섞은 된장에 청양고추, 마늘, 땅콩 등 갖은 양념을 참기름과 버무려 만들었다.

짭짤하고 매콤한 맛 중심의 기존 시판 쌈장과는 다르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나 회를 찍어 먹는 것은 물론 야채, 나물을 무치거나 밥에 비벼먹는 등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청정원은 기존 양념듬뿍쌈장고기전용쌈장에 이어 지난 해에는 숯불맛쌈장을 출시, 차별화된 콘셉트의 별미쌈장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시장 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전통 장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청정원 관계자는 전통 장류 시장에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경상도식 별미쌈장인 막장을 선보이게 됐다다양한 음식에 담백한 순창 막장을 곁들이면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