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류마티스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승인

‘퓨어스템-알에이주’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새로운 개념 치료제 개발 기대

강스템바이오텍은 식약처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알에이주’의  임상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시험은 중등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퓨어스템-알에이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것이다.

퓨어스템-알에이주는 동종제대혈중간엽 줄기세포로 비임상 시험 및 1상 임상시험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안전한 것으로 보여지는 줄기세포 치료제이다.

기존의 생물학적 제제는 매우 고가이며 심각한 감염, 심혈관 질환 등이 생길 수가 있어 보다 부작용이 적고 효율적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치료제가 없는 중등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국내 1개 기관에서 1상단계 임상시험 수행 후 다기관으로 확대하여 2a상 단계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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