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플러스, 피부과 전문의 대상 임상 경험 공유

"자사 나노초 뛰어넘은 멀티 플랫폼 장비로 진화"

“피코플러스는 단순히 기존 루트로닉 나노초 레이저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아닙니다. 피코초와 나노초 두가지 시술 모드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 장비로 이제 피코초 레이저 구매를 고민할 시기는 지났습니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이사는 루트로닉이 주최한 ‘피코플러스(PICOPLUS) 유저스미팅’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피코플러스를 경험한 전문의들이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임상 경험을 공유한 자리였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2일 지난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련 행사를 열어 최근 출시한 피코플러스 듀얼포커스닷(Dual Focused Dots) 핸드피스와 제품을 활용한 임상 결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고 밝혔다.

듀얼포커스닷 핸드피스는 레이저를 미세하게 분할해 조사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스팟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다.

행사에는 △이근수 우태하한승경피부과 원장의 ‘피코플러스 일상 사용 경험(PICOPLUS: My comment for routine practice)’ △박일중 더피부과 원장의 ‘피코플러스 사용 파라미터’ △이세원 연세리앤피부과 원장의 ‘라셈드프로(LASEMD PRO)의 임상 활용’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또 패널로 참가한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 박종민 젤피부과 원장은 △피코플러스를 활용한 시술 케이스 △임상 파라미터 및 치료 노하우 등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피부과 전문의 60여명은 피코플러스의 기미개선 적응증을 비롯한 임상효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회사 관계자는 "피코플러스 사용 고객이 증가해 소규모로 진행했던 유저 미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정보 교류 목적의 모임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