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나자코트 비액 용기변경제품 출시

지난해 글로벌 매출 1400억원 기록…스프레이 노즐 눌림‧파손 방지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최근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치료제인 ‘나자코트 비액’의 용기를 새롭게 변경한 제품의 출시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자코트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제품으로 계절성 및 다년성의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치료에 사용한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1억800만유로(약 1400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한화제약이 판매를 맡고 있다.

이번에 변경된 나자코트 용기는 스프레이 노즐의 눌림과 파손을 방지하고, 보관 시 노즐 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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