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가을 분위기 완성”

쉬어, 크림, 벨벳마뜨 등 다양한 텍스처의 립 제품 인기

가을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립스틱’. 립스틱만 바꿔도 우아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왠지 모르게 작년에 구매했던 립스틱을 다시 꺼내기 망설여진다면, 올 가을 립 메이크업 트렌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뷰티 브랜드에서 속속 출시하고 있는 가을 시즌 립 신제품을 통해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살펴본다.

쉬어, 크림, 벨벳~ 텍스처는 다양하게

▲랑콤 ‘압솔뤼 글로스’

랑콤은 ‘#내가빛나는23가지이유’ 컨셉으로 가을철 피부톤을 밝혀줄 ‘압솔뤼 글로스’ 23종을 선보였다.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마무리감의 ‘쉬어’와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벨벳처럼 입술을 매끄럽게 감싸주는 ‘벨벳마뜨’ 총 3가지 텍스처로 출시된 압솔뤼 글로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명한 발색감을 자랑하는 23가지 컬러로 원하는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 압솔뤼 글로스에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압솔뤼 루즈와 동일하게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입술에 편안함을 주는 안티에이징 성분 프록실린(ProXylane)이 함유돼 촉촉하고 매끄러운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가을 립의 절대 강자 ‘마른 장미’

▲입생로랑 뷰티 ‘따뚜아쥬 꾸뛰르’

기존 입생로랑 뷰티 라인에 없던 매트 타입의 리퀴드 립 ‘따뚜아쥬 꾸뛰르’는 건조함 없이 가볍게 밀착, 고급스럽게 마무리되는 매트 피니쉬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16번 ‘누드 엠블럼’은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MLBB 컬러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색조브랜드 맥(MAC)은 지난 4일,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립 컬렉션을 선보였다. 니키 미나즈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누디한 컬러부터 올 가을, 겨울을 물들일 MLBB 컬러들로 구성됐다.

볼륨 있는 립으로 완벽함 더하기

▲메디필 ‘립톡스 까멜리아 플럼퍼’.


이번 가을 시즌 놓쳐서는 안 될 세 번째 키워드는 바로 ‘볼륨’이다. 보다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려면 메이크업 후 생기 있는 볼륨을 위해 마지막 터치가 필요하다.

최근 배우 홍수현이 한 방송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메디필 립톡스 까멜리아 플럼퍼는 입술의 주름을 펴서 바른 후 도톰하게 플럼핑 해주면 입술에 보톡스를 맞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립스틱에 덧 발라도 도톰하고 생기 있는 립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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