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 산전산후센터 7월 오픈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

의사, 푸드매니저, 뷰티 및 피트니스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1:1 전담 관리

차병원의 미래형 병원 차움(원장 이동모)은 7월 1일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을 위한 1:1 전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전산후센터를 공식 오픈한다.

이번에 공식 개소하는 차움의 산전산후센터는 임신을 전후한 예비맘들의 건강관리에서부터 피부, 체형관리와 전문적인 식단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임신 준비기부터 산후 12개월까지 총 2년여에 걸쳐 전담간호사를 통한 1:1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기존의 산전산후 프로그램과는 큰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차움 산전산후센터의 서비스 모델은 골드맘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및 산전 유전자 검사 등 임신과 관련된 전문검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영양제 및 예방접종 등 산전산후기간 동안 치밀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차움 푸드테라피 센터에서는 검사 결과에 기초하여 산모의 영양상태에 따라 1:1 식단관리를 진행하여 임신을 전후하여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등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 관리해준다.

임신을 앞둔 경우에는 예비맘뿐 아니라 남편의 영양상태까지 관리하여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신 기간 중이나 출산 이후에는 산모의 헬스와 뷰티를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차움 에버셀 스킨케어센터에서는 임신과 출산 기간동안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얼굴의 피부탄력 저하 및 기미 등을 원상회복 시키기 위해 임신에 문제가 없는 저자극성 전용 화장품을 선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테라스파에서는 전신 마사지를 통해 태아와의 교감을 향상시키고 부종과 튼살까지 예방해준다.

그 외에도 근골격센터에서 전문 의료진, 건강운동관리사, 물리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적절한 운동 처방과 스트레칭, 자세보정을 진행하고, 한방진료센터에서 8체질 진단 및 전통 한방 맞춤 케어로 체내 대사기능을 회복시켜준다.

헤어스파에서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두피 및 모발을 관리해 두피 건강 회복 및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임신을 전후하여 나타날 수 있는 산후 우울증 등의 심리적 변화에 대해서도 대응하기 위해 통한 차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가 진행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이처럼 차움의 산전산후센터는 산부인과 교수를 중심으로 12개 외래진료센터와 협진하고 푸드테라피, 피부관리, 피트니스, 모발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별 전담관리 간호사의 상담을 기초로 프로그램의 선택과 진행 여부 등을 1:1로 진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에서도 57년동안 차병원이 축적해온 높은 수준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프로그램에 비해 안정성과 신뢰 측면에서 확연한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산전산후센터 김미정 산부인과 교수는 “차움의 산전산후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년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의 결과다”면서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12개 외래진료센터와 12개 특화센터 시스템을 산모 중심으로 통합하였기에 편리성과 효율성, 안전성 측면에서 독보적”이라고 말했다.

에버셀스킨케어센터 강정임 실장은 “산전산후센터의 뷰티프로그램은 산모의 지친 몸을 원상회복 시켜주면서 동시에 이를 통한 긍정적 마인드를 유도하여 결과적으로 건강한 태아를 출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차움의 산전산후센터는 7월 1일부터 개소하며 골드맘 프레스티지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있다. 현재 차움을 통해 문의와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입 및 상세한 소개는 차움 대표상담 전화(02-3015-5000)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차병원 설립자인 차광렬 회장은 세계 최초 미래형 병원 차움을 개원해 세계 최초 양 한방 융합 센터를 만들고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형병원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며 과감한 혁신과 난치병을 향한 사랑의 도전정신으로 의료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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