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 개최

마약류 관리 정책 및 향후 관리 방향 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7년 제13회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오는 4월 18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정·위화 식의약품 : 가치를 높게 보이게 하거나 제조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원료를 바꾸거나 부정물질을 첨가한 식품 및 의약품
 
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리 정책 및 향후 관리 방향 ▲ 국민건강 위해물품 분석 현황 ▲모유 중 인공유방 성분(실리콘겔) 분석 사례 등이다.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는 식약처를 비롯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울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분석법 정보 공유 등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통해 연구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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