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 ‘2017 윤경 CEO 서약식’ 동참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 위한 윤리경영 실천 다짐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30일 진행된 ‘2017 윤경 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윤경 CEO 서약식’은 산업정책연구원(IPS),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윤리경영 의지를 재천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 및 기관, 지역사회에 윤리문화를 전파시키고자 마련됐다.

윤경 CEO 서약식의 올해 행사의 테마는 우리 사회 전반의 윤리와 신뢰회복, 건강한 사회 건설에 대한 사회의 시급한 요청에 따라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CEO의 다짐’이라는 부제 아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뜻 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으로 30여 년간 질병의 조기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의학 발전에 힘쓰며, ​특화된 검진서비스로 국민의 삶의 질적 향상과 행복을 추구해왔다. ‘검진’에서 ‘치료’까지 One-Stop Service ‘제공부터 단순히 검진만 받는 공간을 넘어선 의료, 휴식, 정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외에도 KOICA국내초청 개발도상국 연수생 종합건강검진 지원, 이주여성(탈북)무료검진, 종로구 노인건강검진 및 강남구 중증장애인 건강검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기업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매뉴얼을 정립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관계로의 증진을 꾀하고 있으며, 고객만족, 직원행복, 사회봉사와 책임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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