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 중인 스프레이형 가정용살충제 중 일부 제품에서 함량 성분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판 중인 스프레이형 가정용살충제 16개 제품을 수거해 함량을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의 함량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초과했다고 밝혔다.
홈파워그린킬에어졸은 프탈트린 성분이 신고량의 85% 였고 아킬라큐에어졸은 신고량의 120%가 각각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16개 제품 중 13개 제품은 의무 표기사항을 모두 표기했으나 3개 제품은 제조업자, 주소, 제조번호, 사용기한, ‘의약외품’ 문구 등을 미표기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스프레이형 가정용살충제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기준 위반 업체에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중단, 표시개선을 권고하고 조치를 완료했다”면서 “식약처에는 가정용살충제제품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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