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 페이셜 오일로 광채 피부 유지

폼클렌저·미스트에 섞어 사용하면 피부당김 고민 해결

피부가 수분과 탄력을 잃기 쉬운 겨울철에는 아무리 소문난 수분크림이라도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이럴 때는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는 페이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일은 피부 각질층에 흡수돼 피부가 머금은 영양과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자외선이나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겨울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자

건조한 겨울은 페이셜 오일이 가장 절실한 계절이다. 그만큼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페이셜 오일이 출시되고 있다.

과거 페이셜 오일이 주로 세안 후, 메이크업 전에 쓰이는 아이템이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 맞는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페이셜 오일 시장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페이셜 오일이 단순한 피부 보습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 윤기, 탄력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다기능성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피부 타입에 맞춘 천연 페이셜 오일이 있는가 하면 얼굴뿐만 아니라 모발이나 두피에도 사용이 가능한 멀티 오일, 아로마가 함유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페이셜 오일도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오일 열풍 속에서도 제형이 부담스럽거나 특유의 사용감이 답답하다면 수분과 오일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이층상 타입의 오일을 선택해보자.

▲라네즈 ‘워터뱅크 더블 레이어링 오일’. 워터 층과 보습 오일 층으로 구성된 이층상 수분 오일로, 오랫동안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가 계속 건조하거나 속 당김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 최적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지지 않았다는 신호. 보습에 있어서 피부 표면에서의 물과 오일의 적절한 비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분 보충과 보습막 형성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더블 레이어링 오일은 워터 층과 보습 오일층으로 구성된 워터뱅크 라인의 이층상 수분 오일로, 수분을 더욱 깊게 전달하고 오랫동안 유지시켜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하이드로 이온 미네랄 워터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수분을 채워주고, 물을 밀어내는 힘이 강한 Moisture Roof 오일이 수분을 피부에 밀어 넣고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 간편하게 이중 케어가 가능한 것. 마치 수분 앰플과 오일을 한 번에 바른 것과 같이 건조한 겨울 날씨에도 물기를 머금은 듯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칼바람도 문제없다~ 오일 200% 활용법

세안 후 피부 당김이 심한 이들은 세안 시 페이셜 오일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폼 클렌저에 오일을 1~2방울 믹스한 후 세안하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또는 클렌징 후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물에 페이셜 오일 1방울을 떨어뜨려 세안하는 방법도 추천하는 활용법 중 하나. 오일이 섞인 물로 헹군 후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톡톡 두드려 물기를 흡수시켜 피부 당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 미스트를 뿌릴수록 피부가 더 빨리 건조해지는 것 같다면, 현재 사용 중인 미스트에 페이셜 오일 몇 방울을 섞어 나만의 오일 미스트를 만들어보자. 수분만 공급했던 워터 타입 미스트와 달리, 오일 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렇게 만든 오일 미스트는 팔 다리와 같이 건조한 신체부위에 사용해도 좋다.

이처럼 다양한 페이셜 오일 제품과 활용법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겨울,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지키고 언제나 촉촉한 광채 피부를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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