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원장 글로벌 헤어 트렌드 선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인터내셔널 헤어 아티스트’팀에 선정

국내 헤어 디자이너 차홍 원장(차홍 아르더)이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게 됐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11일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유명 헤어 아티스트 중 9인을 선정하는 ‘2016 인터내셔널 헤어 아티스트팀에 국내 대표적인 헤어 디자이너 차홍 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헤어 아티스트팀은 헤어 컬러, 커트 및 스타일링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헤어 전문가 9인을 선정하는데, 차홍 아르더의 차홍 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디자이너로서의 영향력과 뛰어난 헤어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차 원장은 지난 10월 말에 리스본에서 열린 2016 로레알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포럼에서 ‘Catwalk Style’을 주제로 헤어 쇼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다른 디자이너들과 함께 1년 동안 그들만의 특별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최신 헤어 트렌드와 끝없는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 인터내셔널 헤어 아티스트에는 차홍 외에도 미국의 안 코-트랜 & 조니 레미레즈 (Anh CO-TRAN and Johnny RAMIREZ), 캐나다의 매튜 콜린스(Matthew COLLINS), 중국의 티안 홍 위(Tian HONG YU) 등 세계적인 셀레브리티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패션쇼 무대에서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헤어 디자이너들이 선정됐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으로 명성을 쌓아온 차홍 원장을 인터내셔널 헤어 아티스트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헤어 디자인 감각뿐 아니라 그녀만의 긍정 화법이 일반인들이나 다른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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