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26일, 자사의 2016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삼진제약의 올 3분기 매출액은 611억900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9.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9억4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17.53% 올랐다. 당기순이익 역시 25.04% 늘어난 91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까지 누계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상승한 1793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334억원, 순이익은 21.1% 상승한 255억원을 기록했다.
삼진제약의 꾸준한 실적 개선에는 '게보린' 약가인상 효과와 주력 제네릭 의약품의 안정적 성장 등이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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