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2016년 의료질 평가 1등급

의료질평가지원금 차등 지급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의료질 평가’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전국 337개 종합병원급(43개 상급종합병원 포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의료질ㆍ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교육ㆍ수련 ▲연구개발 등 5개 영역에서 실시한 ’2016년 의료질 평가’ 결과를 각급병원에 통보했다.

그 결과, 부산백병원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5개 영역 모두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하여 우수한 의료기관에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을 등급별로 차등 지급하고 국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료기관별로 평가·등급화하는 제도이다.

이에 대해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전 영역 1등급을 획득하여 부산백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수준이 입증되었고, 더불어 평가 지원금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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