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현실·현안에도 많은 관심 부탁
보건의약 전문지를 대표하는 보건신문 창간 50주년을 3만여 치과의사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신문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정론지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국민보건 향상 등 보건의료계 발전에도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보건신문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독자 여러분과 힘든 여건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발행인과 편집, 취재기자들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최근 우리 치과계는 대내적으로 전문의제도 개선, 한국치의학(산업융합)연구원 설립 등과 대외적으로는 ‘1인1개소법’ 사수, 치과 진료영역 수호 등 만만치 않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보건신문에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치과계에 비해 보건의료계 뉴스에 대한 비중이 클 수밖에 없겠으나 앞으로 범의료계를 다룬다는 의미에서 치과계가 처한 어려운 현실과 이에 대해 고군분투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계들의 의견과 내용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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