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업계 균형발전 위해 올바른 방향 제시

 

보건신문이 창간 이후 지난 반 세기 동안 국민 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준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최근 IT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보건의료계도 빠른 대내외적 환경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약품 유통업계는 국민건강 향상과 양질의 의약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의 미비로 인한 각종 제도적 모순들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어려움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의 선진화는 제약-유통업계가 동반 성장할 때 바람직한 모습을 갖춰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보건신문이 이런 부분들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바로 자리 잡고, 나아가 유관업계가 균형발전하면서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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