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 마련에 역할 당부

 

반 세기 동안 정도언론의 외길을 걸어온 보건신문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6년도에 혁신형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뜻을 모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혁신신약 연구개발이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제 우리나라도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노하우가 많이 쌓였습니다.

올해 저희 조합은 혁신 제약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로서 글로벌 혁신 신약을 창출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보건신문은 그동안 폭넓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내 보건산업계에서 이정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보건신문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신약개발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조합도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과 바이오 기업의 선도 대표단체로서 그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보건신문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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