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의사회 치매예방사업 전개

2016년 보수교육 및 한방의료기기 전시회

▲오세형 부산시한의사회장

부산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지난 18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6년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오세형 회장은 "2014년부터 시작한 한방난임사업이 20%의 치료효과를 보고 있으며 부산시는 6대 광역시 중 가장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부산시한의사회는 부산시와 손을 잡고 1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치매 전 단계인 노인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한방치매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제하고 2016년 상반기 사업평가를 설명했다.

김필건 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한 박완수 수석부회장은 "녹음이 짙푸른 부산에서 한의사 회원과 만남이 기쁘다"고 말하고 "준비된 강연이 회원들의 위상과 임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의학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자와 강연제목으로

▲약침임상론=동의대학교 윤현민 교수 ▲치매의 개요=부산시한의사회 강무헌 학술이사 ▲치매진단과 치료, 근거=동의대학교  김보경 교수 ▲알기 쉬운 보험청구=부산시한의사회 이근진 보험이사

이날 참석한 한의사는 사전등록 회원 850명을 비롯해 1천200여 명이 보수교육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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