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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은 자녀들의 여름 방학과 휴가철이 되면 가족들을 챙기느라 평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보면 정작 자신의 건강 관리를 소홀이 하거나, 잘못된 의학 상식으로 치료의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본인은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는데 이를 모르고 증상 개선과 전혀 무관한 은행엽제제 같은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정맥순환장애는 혈액순환장애와 발생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특화된 약을 복용해야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맥순환 장애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향후 하지정맥류 등 다른 질환으로 이환될 위험율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중년 여성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맥순환 장애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 등의 이상으로 주로 다리 등 하지부분의 정맥 및 림프관 속의 혈액이나 체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장애다.

지난해 동국제약이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맥순환 장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맥순환 장애의 자가 증상에 대한 인지율’은 43.5%로 높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증상경험자의 89.9%가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중년층인 40~50대가 56.2%로 2명 중 1명 정도가 정맥순환 장애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 중년 여성의 증상경험율이 70.2%로 남성보다 여성이 높게 나타났다. 30대 여성도 경험율이 48.9%로 나타나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동국제약 센시아는 일반의약품 정맥순환 개선제 시장 1위(2014년 IMS데이터 기준) 제품이다.

센시아는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의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로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에 도입된 약물이다. 식물성분이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유럽에서의 사용과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 준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센시아’ 복용 1개월 이후 통증, 감각 이상, 경련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70% 이상 개선됐으며 다리의 부종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1정이나 2정씩 복용하며, 제품 포장 내에는 정맥질환정보가 수록된 정보책자, 휴대용 파우치 등이 포함돼 있다.

동국제약은 최근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업블로그를 통해 로맨틱 화이트데이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센시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센시아처럼 정맥벽을 강화시켜주는 약물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