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만에 4200만개 돌파

[2016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선정] 서울우유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해 3월 출시한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가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판매량 4200만개를 돌파했다.

연간 누적판매량 4200만개는 200㎖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12만개씩 판매된 것으로, 기능성 우유 카테고리에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능성우유브랜드인 ‘밀크랩(Milk Lab)’을 공식 론칭하며, 선보인 첫 제품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질 좋은 우유 단백질의 함유량을 기존 우유 대비 1.8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에 함유된 우유 단백질은 일반 단백질보다 체내 이용률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우유 섭취만으로도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는 지방의 함량은 일반 우유의 40% 수준인 1.5%로 낮추고 칼슘의 함량은 1.8배 늘려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우유의 고소함과 영양은 더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장은 “밀크랩 고단백저지방우유는 양질의 우유단백질을 일반 우유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열량은 낮아 출시 직후부터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부터 체중 관리하는 젊은층에 이르기까지 높은 관심을 모았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밀크랩’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유제품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말 국내 최초로 FD(Flex Dos)공법을 도입해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억 마리를 우유 속에 담아낸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우유’를 선보인 바 있다.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우유는 지난해 3월 공식 론칭한 기능성우유 브랜드 밀크랩(Milk Lab)의 두 번째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약이나 발효유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유산균을 우유 음용만으로도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살아 있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원유의 살균과정에서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 최초로 FD공법을 적용했다.

FD공법은 원유의 살균 후에 기능성 원료를 충전하는 공법으로, 살균 후 유산균을 첨가함으로써 우유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속에는 특허받은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회사 프로비(Probi)의 품질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LP299V)도 들어있다.

이 유산균은 위산에 강하고, 장 정착성이 좋아 장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 900㎖ 1팩에는 유산균 100억 마리가 함유돼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팀장은 “밀크랩 프로바이오틱스 우유는 국내 최초로 FD공법을 도입해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억 마리를 우유 속에 담아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제품이다”며 “실외 활동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장이 민감하거나 시거나 단 건 싫어하는 어른들까지 온 가족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유산균 우유라서 더 특별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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