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사랑의 떡국나누기’ 11년째 실천

전국 16개 사회복지단체와 홀몸노인 대상 제공

한국야쿠르트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4000여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떡국나누기는 한국야쿠르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매년 설을 맞아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5년 이 행사를 시작한 이래로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끓여낸 떡국만 12만여 그릇에 달한다.

올해 활동은 2일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16개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4000인분의 떡국과 발효유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최동일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매년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며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도 기업과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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