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타기 좋은 가을밤 이슬포차 밝혀라

'하이트 진로' 홍대·부산 참이슬 팝업스토어 인기

하이트진로의 No.1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지난달 23일 서울 홍대와 부산에 위치한 소주 유일의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서 2030세대들의 관심사인 연애와 사랑을 주제로 특별한 스페셜위크를 진행했다.

‘썸’타기 좋은 가을 밤 이슬포차를 찾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쇼로, 홍대점에서는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하는 커플사냥 in 이슬포차’, 부산점에서는 ‘레이디제인과 함께하는 로멘틱이슬나잇’이 참이슬과 젊은층 간의 특별한 케미를 일으키며 높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슬포차 홍대점

먼저 홍대 이슬포차에서는 옹달샘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인 장동민, 유상무의 ‘커플사냥 in 이슬포차’ 프로그램이 마련돼 앙케이트 토크 및 사랑토론 코너가 진행됐다.

사전에 이슬포차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이슬을 잘마시는 이성이 좋다 or 싫다’, ’참이슬을 동성과 이성 중 어느쪽과 마시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화려한 입담이 펼쳐졌다. 또 현장에서 ‘밤늦게 좋아하는 이성에게 전화가 와도 괜찮다’라는 주제로 즉석 토론을 실시해 젊은 층과 솔직한 연애와 사랑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홍대 이슬포차가 펀(Fun)했다면, 부산 이슬포차는 로맨틱함으로 어필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레이디제인이 헷갈리는 썸과 쌈 사이를 확실하게 상담해 주는 ‘로멘틱 이슬나잇’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레이디제인은 “부산은 올 때마다 참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간다. 오늘 밤은 이슬포차에서는 꼭 부드러운 이슬 칵테일을 맛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연애 그리고 밀당’이라는 주제로 연애 강의를 진행했다.

▲이슬포차 부산점

이날 레이디제인은 연애 강의를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넓혀가라”고 소신있게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팬들의 연애 상담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마케팅실 상무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거리에 상관없이 2030 세대에게 사랑과 연애는 언제나 끊임없이 대화를 하게 만드는 주제다. 특히 요즘은 연애도 젊은 층에겐 사치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참이슬 이슬포차스페셜위크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와 사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공감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슬포차는 참이슬의 세대감을 알리는 동시에 여러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이슬 팝업 스토어 ‘이슬포차 부산점’은 오는 12월 26일까지 남구 대연동(대연 3동 54-2 새벽시장)에서 운영되며, ‘이슬포차 서울 홍대점’은 11월말까지 홍대 화동(와우산로 19길 16로)에서, ‘강남점’은 12월 말까지 대치동 더 주막(역삼로 63길 2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트진로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ITEJINR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복고 열풍타고 크라운맥주 부활

하이트진로 22년만에 한정판 출시

중장년층-추억·젊은층-호기심 자극

 

22년만에 크라운맥주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하이트진로는 전신인 조선맥주의 크라운 맥주(CROWN beer)를 지난달 26일부터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크라운 맥주는 하이트진로의 전신인 조선맥주가 선보인 맥주로 대한민국 맥주 역사의 시작이라는 높은 가치를 지닌 브랜드다.

1952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된 국내 대표 맥주로 그 해 하이트 맥주론칭과 함께 단종됐다가 22년만에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한정판 크라운 맥주는 중년층에게 격동의 시대였던 198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자하는 소비자들과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은 1980년대 후반 크라운 맥주 주질에 최대한 가깝게 제조했으며, 패키지 역시 심볼인 크라운 왕관 디자인을 재현해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함과 추억을, 젊은층에게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과거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복고풍이 순풍하고 있다. 제품을 통해 추억을 사는 가치소비가 많아짐에 따라 이번 크라운 맥주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 상무는  “그 동안 드라마, 영화 등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제품까지 높은 관심을 받아 왔지만, 이미 단종된 제품을 다시 출시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며 “이번 크라운 한정판 맥주가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물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올 연말까지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크라운 맥주(4.5도)는 355ml 캔 제품으로 기존 하이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단캔, 6캔(팩), 24캔(박스)으로 대형마트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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