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락 원장 '죽음을 마주하는 시간' 출간

요양병원 노인환자들을 접하면서 느낀 소회 담아

죽음과 노인들의 문제, 노화에서 일어나는 변화, 등을 기술한 “죽음을 마주하는 시간”이란 책이 출간됐다.

저자 이원락 원장(경주, 청하요양병원)은 요양병원에 근무하면서, 사람의 노화와 죽음, 그리고 늙어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제1장에서 ‘죽음과 노인들의 문제’를 다루었고, 제2장에는 ‘노화에서 일어나는 변화’ 제3장에는 ‘그들이 살아온 세상이 얼마나 살벌 했던가’에 대해 기술하였고, 제4장에는 ‘늙어가면서 느낀 것’에 대한 소회를 적었다.

▲이원락 원장

이원락 원장은 2010년 수필 문단에 등단한 후, 한국의사수필가협회와 대구시문인협회 등에 작품을 발표한바 있다.

특히 경북고등학교 총동창회에 ‘경맥문인협회’를 창설하여 ‘경맥문학’이라는 동창회지를 창간호부터 제4편까지 발간하였는가 하면, 지금은 경북고등학교 총동창회 경맥 예술인 총연합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또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의무위원회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구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청하요양병원 용강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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