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진회 ‘우유114’ 모바일 앱 출시

10인 전문가 참여 과학적 규명사실만 담아

낙농축산업계가 안티우유의 확산으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올바른 진실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나와 소비자들의 오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우유114’ 모바일 앱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유11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은 과학적으로 규명된 사실만을 담기위해 10인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8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특히,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술 언어나 전문용어를 쉬운 용어로 설명하고 이미지, 도표 등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산업관계자에게 리플릿으로도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또 Anti-milk 대응 자료 외에 소비자들이 우유에 관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뉴스 중심의 우유정보 라이브러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FTA 시장개방 및 국제화가 가속됨에 따라 낙농용어 통일을 위해 지난 21일 발간된 ‘낙농용어집’에 수록된 용어(5000단어)를 등재함에 따라 산업관계자는 낙농전문용어를 보다 쉽게 검색,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