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메르스 확산방지 유공자 기관표창 수상

경상북도, 7개 기관단체와 의료기관 관계자 5명에게 표창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시 효과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처로 감염 확산 방지에 헌신적으로 수행하여 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관 및 단체표창에는 경북의사회를 비롯한 경상북도약사회, 포항시북구,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보건소 등 7개 기관단체가 표창을,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관계자 5명이 개인표창을 수여받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그간 메르스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준 보건의료단체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금번 사태를 계기로 한층 더 개선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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