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식연 김동만 박사 미얀마정부 공로상 수상

낙후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위한 정책수립지원

구득실 기자kds01439@bokuennews.com / 2015.03.17 15:02:43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저장유통연구단 김동만 박사가 네피도 소재 미얀마 국제컨퍼런스센에서 개최된 농민의 날 기념식에서 미얀마의 낙후된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키 위한 정책수립 지원과 관련기술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얀마 정부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동만 박사는 2002년부터 아세안 회원국의 농산물 유통기술 개선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사업’및‘한-아세안 FTA협력사업’으로 미얀마 농업관개부 유통관련 공무원을 초청, 농산물 유통기반을 구축키 위한 정책 및 기술 인력을 250여명 양성했다.

또 16명의 국내 전문가를 미얀마에 파견해 농산물 유통 중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 바 있다.

김 박사는 미얀마가 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급 확산시키기 위한 미얀마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훈련센터 건립사업 수행을 통해 미얀마 농업관개부가 농산물 유통의 중요성을 인식해 정책에 반영토록 지원하고, 이 훈련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개발, 시설지원 등 제반 여건을 조성한 바 있다.

이 훈련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미얀마 농업부문의 생산성 향상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2011년 착수해 2014년 12월 3500㎡ 규모로 완공됐고, 훈련에 필요한 각종 실험 및 실습 기자재 등이 구비돼 있다.

미얀마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훈련센터 건립사업은 정책지원, 인력개발, 시설 지원 등을 한데 묶어 실시한 코이카 최초의 패케이지 형태의 지원사례로 미얀마 농업관개부는 물론 관계기관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통하여 성공리에 완수됐다.

미얀마 농업관개부는 코이카 지원을 통해 그동안 양성된 교사 등 51명의 인력을 훈련센터 운영에 투입, 2015년 2월부터 미얀마 농민과 농민단체, 농산물 수출관련 업체 종사자,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을 자체적으로 교육, 보급하고 있다.

김동만 박사는 이 훈련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지원 및 자문을 하는 한편 미얀마 농산물 유통정책 및 기술을 보다 체계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코이카가 2014년부터 지원하는 ‘미얀마 농산물 유통연구원 건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미얀마 농산물 유통기반을 향후 10년 내에 권역 내 최고의 수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 및 미얀마 정부와 함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