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수익추구 '공장형안과' 지양, 환자고통 나누는 병원으로"

GS안과 김무연 원장

김아름 기자ar-ks486@bokuennews.com / 2015.02.09 10:29:05

이익을 극대화하며, 환자 유치에 몰두하고 있는 병원들과 달리 기본을 지키며 환자진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GS안과 김무연 원장.

김 원장은 지난 2005년 '선한의지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이념을 지향하며 병원을 개원했다. 개원 이후 김 원장은 꾸준히 '어려운 수술을 가장 잘하는 병원'과 '선한 의지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진했다.

그는 "병원이 영리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전제하고 "하지만 그런 것들이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아프고, 불편한 환자들인데 그렇게 벌어들이는 수입은 환자 ‘고통’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이유에서다.

무분별한 수술 NO!…기본 지킬 것
김 원장은 "이 출발점이 곧 환자의 고통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 때문에 ‘잘 나눠가면서 사는 것’이 설립시기부터 지금까지의 이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이익만 극대화하려는 ‘공장형 안과’를 가리키며, 병원은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장형 안과’란 싼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아 수익을 창출하는 박리다매식의 수익형 안과를 지칭하는 말"이라며 "최근 시력교정술이 인기를 끌면서 무분별한 수술을 진행하는 ‘공장형 안과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되는 것은 대부분의 이런 ‘공장형 안과’는 수술의사와 진료의사가 분리돼 추후 문제 발생 시 책임소지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며 "또 이로 인해 까다로운 수술이나 손이 많이 가는 수술 등은 아예 배격하고, 다른병원들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원장은 영리만 추구하는 ‘공장형 안과’와는 다른 길을 가고 싶다고 밝혀왔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어려운 수술이나, 이익이 적어 남들은 하지 않는 수술 등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것.

▲gs안과 수술실.

이 때문에 GS안과는 라식·라섹은 기본으로 노안, 백내장, 고도근시 등의 부분에서는 좀 더 차별화된 성과를 거둬오고 있다. 실제 시력교정 분야에서 고도근시 환자들과 백내장 수술에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라섹수술의 대표적인 수술법인 ASA라섹과 안과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는 등 개원가에서는 드물게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 시력 교정 프로그램, 안질환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환자의 안과적 질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3대가 찾는 병원’ 자부심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GS안과에는 아들, 아버지, 할아버지까지 3대가 찾아주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김 원장은 "할아버지는 백내장, 아버지는 노안수술, 자식은 라식수술을 받으러 온다. 이렇게 구성돼 있는 환자 군이 많다"며 "이는 일반 외래를 보는 지역 밀착형 안과에서의 서비스와 시력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역세권 안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s안과 대기실.

'선한의지로 사는 사람들'이라는 이념을 지향하고 있는 김 원장은 많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보육원 등 사회봉사활동과 공헌사업 등을 실천함으로써 더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김 원장은 "어려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본은 잘 지키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환자들이 다른 가족 구성원을 소개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병원, 실력이 있는 안과전문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 머릿속에 정말 '병원 다운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질 높은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