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일 원내 피아노광장(지하1층)에 소망 나무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환우와 내원객은 소망 나무 옆에 마련된 카드에 소망을 적어 트리에 매달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병동의 어린이 환아들과 발달장애인으로 이뤄진 첼로앙상블 ‘날개’의 단원들도 참여해 함께 소망카드를 적어 매달았다. 단원들은 ‘첼로 연주 듣고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새해 복 많이 받고 환우들의 마음에 평화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적었다.
한설희 병원장도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양띠해를 맞길 바란다’며 환자들의 완쾌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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