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항문병(39)

  • 고유번호 : 545
  • 작성자 : 박영엽 원장
  • 작성일 : 2007-02-11 10:10:02

무슨 일이든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변비는 올바른 일산생활과 습관을 가지게 되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변비를 경험하게 된다.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 무분별한 다이어트, 육류 중심으로 서구화되어가고 있는 식생활, 교통수단의 발달로 자가용을 많이 갖게 되면서 변비로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이 올바르지 못하면 배변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불규칙적이고 난잡한 생활을 끈기있게 개선해 규칙적인 장의 활동에 의한 배변을 하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몸이 피곤하면 장도 피곤하게 되고 그 활동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도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가정에서나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성질을 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은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대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 것.


아침 공복 시에 냉수 한잔을 마시고 하루 3번의 식사를 거르지 말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5~8컵 이상 마시면 변이 단단하게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식사량이 충분해야 대변의 량도 많아져서 배변하기가 쉽다.
편식은 하지말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며 심야에 식사를 하거나 폭식은 절대 삼가야 한다. 그리고 아침 식사 후 대변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화장실을 가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변이 나오지 않아도 화장실에는 꼭 들르고 5분 이상 변기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변을 참으면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점점 없어지고 나중에는 보고 싶어도 못 보게 되므로 변이 마려우면 화장실로 가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최고이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변비의 증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운동량이 적다. 운동을 적게 하면 체력이 약해진다. 맨손체조,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의 복근 강화운동을 하면 변비 예방을 하는데 가장 좋다.  그 외에도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식품을 가급적 먹지말고 식물섬유가 많은 한식 스타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이번호를 끝으로 연재를 마칩니다.>



리스트
답글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