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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남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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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29:33

오르가슴은 고통을 완화시켜 주고 면역계를 항진시키는 일종의 생리반응 현상이다. 오르가슴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 남녀간의 동일성과 차이성을 갖고 있다.


동일한 점은 남녀 모두에게 오르가슴은 흥분상태 중의 절정기, 폭발적인 분비기로 설명된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골반근육들이 수축된다. 젖꼭지는 융기되고 배와 가슴과 목 부분이 불그스레 상기된다. 남성의 생식기관은 혈액으로 가득차서 서서히 발기되고 귀두는 빨갛게 충혈된다. 사정은 0.8초 간격으로 이뤄진다. 여성의 자궁수축과 질 바깥쪽 근육도 0.8초 간격으로 수축된다. 또 남녀 모두에서 항문 괄약근이 수축된다.


남녀간 오르가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속시간에 있다. 남성은 바로 식어 버리는 반면 여성은 서서히 식는다. 또한 대부분의 남성은 재차 오르가슴을 위해서는 휴식기를 필요로 한다. 회복기 동안 남성은 성적민감도가 떨어지지만 여성은 자극적인 반응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은 여러 번의 주기적인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한 실험에 의하면 무려 134회 까지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남녀간 오르가슴에 대한 질적 양적 평가는 모두 여성이 한 수 위다. 여성은 여러 번 오래 느끼고 남성은 한번 짧게 느낀다.


시카고 대학의 ‘Sex in America’ 연구에 따르면 남성 3/4, 여성 1/3에서 성교시 오르가슴에 도달한다고 한다. 실제로 남성이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생리학적으로 여성은 성교보다 자위행위를 통해 더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 할 수 있다. 클리토리스를 통한 오르가슴과 질을 통한 오르가슴은 분명 차이가 있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이 더 빠르게 작동하지만 얕은 오르가슴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반해 질 오르가슴은 시간이 훨씬 더 걸리지만 완성도가 높고 깊은 오르가슴이다.


남녀간 오르가슴에 대한 시간문제로 가장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바로 조루증이다. 이것을 극복하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여성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전희를 30분 이상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행위시에는 무조건 예의바르게 ‘Lady First’이다. 참고 기다려 주는 남성만이 여성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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