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고대안암, 만성질환 글로벌 임상 확대 업무협약 체결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네트워크 확장… 환자 중심 혁신 치료제 개발 기반 강화

한국 노보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우)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좌)

한국 노보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만성질환 환자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환자 중심의 혁신 치료제 개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임상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신속한 글로벌 임상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30일 양 기관에 따르면, 전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승범 병원장과 한국 노보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를 비롯해 노보 본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임상시험 운영 과정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고품질의 임상 연구 환경을 조성해,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 노보는 브랜드 개편 메시지인 'Lasting Health Starts Now' 기조에 맞춰 이번 협력을 추진했으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까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의 임상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은 "병원의 우수한 임상 역량과 노보의 신약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환자 중심의 고품질 임상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한국 의료진의 높은 연구 수준을탕으로 임상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치료제에 대한 국내 환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