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진라면, 컵누들 등 주요 제품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제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매해 주 1회 이상 섭취한 만 16세 이상 60세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대 광역시에서 지역별 및 브랜드별 매출액에 따라 표본을 할당했다. 연령별로는 16세 이상~19세 5.0%, 20대 18.4%, 30대 23.5%, 40대 27.1%, 50대 26.0% 비율로 구성했으며, 성별로는 남성 48.6%, 여성 51.4%를 적용해 총 1112명이 참여했다.
올해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의 고객만족도(NCSI) 점수는 79점으로, 업종 평균 78점을 웃돌았다. 세부 항목별로는 △고객 기대수준 80점 △인지품질 80점 △인지가치 76점을 기록했다. 특히 인지가치는 전년 대비 1.3% 상승해 업종 평균 74점을 2점 상회했으며, 고객 충성도 역시 61점으로 업종 평균 60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오뚜기는 대표 라면 '진라면'을 비롯해 '열라면', '컵누들'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라면은 올해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용기면과 컵면으로 확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열라면은 히트 레시피를 제품화한 '로열라면'을 선보이고,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컵누들은 'LIGHT&JOY 당을 줄인 컵누들' 로제맛·매콤찜닭맛을 출시하는 등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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