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신생아 집중치료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관련 감염 예방,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진료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30일 결과를 발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3.06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89.8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2.66점)을 모두 웃돌며 1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과정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주로 ▲중증도 평가 시행률과 총정맥영양(TPN) 협진 시행률 ▲신생아중환자실(NICU) 회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다. 또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은 0%를 기록하며 안전한 진료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고위험 신생아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제도로, 전담 전문인력 확보와 진료체계, 감염관리, 치료과정, 환자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 전문 의료진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숙아와 초저체중 출생아,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관련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해 출생 직후부터 집중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소생술 교육과 감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중증 신생아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진 교육과 질 향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고위험 신생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생아와 산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중증 신생아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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